김소희, '16살인데 체격조건도 좋고…' 'K팝스타6' 양현석 극찬 '어느정도였길

사진출처-K팝스타 방송 캡처

김소희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K팝스타6'에서는 시즌 최초 연습생 출신의 도전자로 등장한 김소희가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소희는 태연의 '레인(Rain)'을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다소 불안한 고음처리로 박진영은 그의 노래를 중단시켰다.

이어 김소희는 댄스를 선보였다. 마이아의 'Fallen' 이었다. 노래부를 때와는 사뭇 다른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박진영은 "재즈댄스나 발레를 배운 게 있냐"며 "춤에 엄청난 재능을 타고났다. 놀라운 수준이다.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자질은 있다. 연습생 3년인데 숨 쉬는 법을 모른다. 숨만 잘 쉬어도 나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현석도 "되게 잘한다. 이건 제 최고의 칭찬"이라며 "16살인데 체격조건도 좋고 춤도 좋다. 얼굴도 예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K팝스타6'은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