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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박근혜 겨냥? "백성의 억울함 호소를 임금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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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코SNS
사진. 지코SNS

28일 그룹 블락비 리더 지코의 신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이 멜론, 엠넷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19일 지코는 '무한도전'의 '역사×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편에 출연해 역사적 소신 행보를 이어나갔다.

지코를 비롯 '무한도전' 멤버들과 래퍼들이 설민석 강사의 역사 강의를 경청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지코와 정준하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노래를 만들기 위해 김영현-박상연 작가를 찾아 애민정신을 담은 사례들을 들어 보였다.

세종대왕의 실제 어록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으려고 임금을 세운 것인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다스리는데 체통이 있을 수 있겠느냐"는 현 시국을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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