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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 1004의 기적] 113호 천사 한국항공소년단 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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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한 돈, 좋은 곳에 쓸 수 있어서 보람 느껴요"

대구의 한국항공소년단 재능기부봉사팀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13호 천사가 됐다.

재능기부봉사팀은 매주 일요일마다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 참여해 손거울 등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팔았고, 수익금 43만1천3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가 모은 돈이 더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기분이 좋다. 친구들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구들에게 꼭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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