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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리프팅 테이프', 3차 담화 사진에 포착돼… 이 와중에 피부관리?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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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트위터 제공 (박근혜 대통령 리프팅 테이프 의혹 사진)
사진출처-트위터 제공 (박근혜 대통령 리프팅 테이프 의혹 사진)

박근혜 대통령 뒷목이 국민들 뒷목잡게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 대통령이 피부 시술 테이프 일종인 '리프팅 테이프'를 붙이고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와대 기자가 촬영한 사진이라며 떠돌고 있는 사진에는 박 대통령이 3차 담화를 마친 뒤 뒤돌아서는 순간의 모습이 찍혀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 대통령의 뒷머리 바로 아래에는 흰색의 투명한 선이 확연히 보인다. 바로 이 선이 피부 시술에 사용되는 리프팅 테이프라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국민들 때문에 뒷골 땡기나보네", "이 판국에 저런거 할 멘탈이면 진짜 정상 아니다", "졌다 졌어", "여러가지 한다", '이와중에 피부챙기네" 등의 댓글로 격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촬영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다른 각도에서는 흰 선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며 '박근혜 대통령 리프팅 테이프' 사진은 '합성' 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8일 박근혜 대통령은 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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