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교 조계종 승려 2,684명 "박 대통령 즉각 사퇴하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승려들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 "박 대통령은 비선 실세에 의한 국정 농단 사태와 헌정 질서 파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가 주도한 이번 시국선언에는 조계종 비구와 비구니, 사미와 사미니 등 출가자 2천684명이 이름을 올렸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 스님이 낭독한 시국선언문은 "최근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의 헌정 질서 파괴 및 국정 농단 사태를 참담한 심정으로 목도하고 있다"며 "한국사회가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위기의식과 국민이 위임한 소중한 주권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에 의해 농락당하는 것에 대한 분노가 수백만의 국민을 거리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바라는 것은 명확하다. 이번 사태와 관련된 모든 삿된 일들의 진위가 명백하게 밝혀지고 법과 원칙에 의해 바로 잡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