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에서는 '질투의 화신'에서 오 간호사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박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심청(전지현 분)은 교통사고를 당해 저체온증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이후 심청은 병원에 입원했고, 공복으로 수술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박진주가 간호사로 등장헀다.
이날 박진주는 배식을 해주는 간호사로 등장해, 전지현과 찰떡궁합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진주는 환자들의 식사를 챙겨주며 "환자분, 절식입니다. 죽이세요", "특식 해물짬뽕이세요" 라며 음식을 건넸다. 이어 심청에게는 "심청 환자분은 금식이시다"고 말했고, 심청은 금식이라는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금식 주세요"라며 상을 펼쳤다.
이에 박진주는 "금식, 밥 없다고요"라 말하며 '금식'의 뜻을 설명했고, 심청은 절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박진주는 '질투의 화신'에서 개성 있는 오간호사 역할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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