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양화가 강운섭 화백 별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원로 서양화가 강운섭 화백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1921년 충남 연기에서 태어난 강 화백은 일제강점기 일본 규슈로 건너가 그곳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리철도국에서 근무하다 해방을 맞았다. 귀국 후 미국공보원 미술부에 근무 중 한국전쟁 시기부터 대구에 정착했다. 이후 효성여고와 상서여중 등에서 교직생활과 함께 창작활동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연화 씨와 아들 기찬(사업) 씨, 딸 기윤·기화 씨가 있다. 빈소는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 발인은 5일 오전 8시. 장지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발산리 선영하. 010-2515-1463.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