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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여원 들여 25년만에 새 단장, 경남 합천군 합천호국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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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6일 합천호국공원 준공식을 했다.

합천호국공원은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예산 43억4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전체 부지 2만6천898㎡, 건축면적 410㎡ 규모다. 충혼각, 충혼탑, 6'25 및 월남참전비, 충혼광장 및 호국마당, 주차장, 관리사무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충혼탑의 높이는 17m로 17개 읍'면을 상징한다. 세 개의 탑은 전체적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했다. 충혼탑은 태극, 6'25 및 월남참전비는 4괘의 건'곤'감'리를 나타낸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합천호국공원은 도심 속 공원으로 호국영웅의 뜻을 기리고 후손들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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