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가용 주택. 그러나 집을 짓는 건 고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과정도 복잡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집이 있다. 바로 이동식 주택. 특히 자연친화적인 목조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 목조주택이 만들어지고 있는 경기도 양평의 한 공장에 찾아간다
온종일 목조주택 제작이 한창인 이곳에선 바닥부터 벽체, 지붕까지 모두 사람 손으로 만든다. 목재를 나르고, 자르고, 붙이는 과정은 전부 목수의 몫이다. 40㎏이 넘는 합판을 나르고, 타정총으로 붙이다 보면 몸 곳곳이 긁히고 다치기 마련이다.
보다 따뜻한 집을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수성연질폼이라 불리는 화이트폼 작업은 꼬박 하루를 작업해야 할 정도로 고된 노동이다. 집이 어느 정도 만들어지면 작업자들은 집의 수평을 맞추는 작업을 하는데, 이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곳에서 100% 집을 맞추지 않으면 현장에 가서도 하자가 나기 때문이다. EBS1 TV '극한 직업-고단열 이동식 주택 제작' 편이 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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