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는 7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2016 대학생 영상제' 시상식을 가졌다.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박준형의 드라마 부문 출품작 '민트캐슬'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계명대 유럽학과 김승아 외 3명의 '4천800번의 안부를 묻다'가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작품상, 계명대 언론영상학과 박기원 외 7명의 '유정'이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작품상은 계명대 언론영상학과 이종혁 외 2명의 '대구약령시-나아갈 길, 지켜낼 길'과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전인권 외 3명의 '말라가는 생명의 씨앗'이 받았다. 드라마 부문 우수작품상은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박윤우 외 1명의 '유나의 오늘'과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김홍영 외 3명의 '나는 오늘'이 탔다.
TBC는 2011년부터 대학생 영상제를 개최하며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갖춘 지역 대학생들을 발굴,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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