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청 전기車 충전 쉬워져…충전식별장치 39개 추가 설치

포항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전문회사인 ㈜파워큐브와 협력해 포항시청 지하 1층, 지상 1층 주차장 콘센트에 충전식별장치(RFID)를 부착함에 따라 곧바로 이동형 충전장치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향후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동형 충전장치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차량 소유주를 인식해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공동주택, 빌딩 등의 주차장에 충전식별장치가 부착된 콘센트를 통해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시청에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기존의 공공용 급속충전기 1기와 시청 관용차량 충전을 위한 완속충전기 5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식별장치 39기가 추가로 구축돼 전기자동차 소유 민원인들이 한층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