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의창구는 현재 주거시설 확충은 물론, 대형공원 및 편의시설조성, 산업단지조성 등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먼저 주거시설로는 지난 감계지구, 무동지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구 39사단 부지 복합단지 개발, 팔용동 문화복합 주거단지 개발이 본격화됐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사화공원 조성, 구 39사단 부지 내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장기미집행시설로 남아있던 28만㎡ 규모의 사화공원은 향후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과 모험시설, 자연학습장 등의 자연생태공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공원으로 만들어 질 계획이어서 의창구 내 주거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팔용동 물류센터부지는 문화, 복지, 편의시설이 계획된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로의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12억원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산업단지공단, 경상대, 경남대, 마산대, 재료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창원국가산단 고도화의 핵심 사업으로 조성된다.
이렇다 보니 창원시 의창구는 평균 집값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 114 조사에 따르면 창원시 의창구의 아파트값은 지난 5년간(2012.12~2016.12) 13.1%가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창원시 최고 수준이며, 특히 창원시청이 자리해 중심지로 꼽히는 창원시 성산구가 6.0% 오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 최고 9.39대 1 경쟁률 기록
이러한 상황 속 올해 창원시 의창구에선 마지막 분양물량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주목 받았다. 특히 단지가 앞서 말한 사화공원,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등의 의창구 중심 개발사업과 모두 인접해 있어 관심은 더욱 높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7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6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59건의 접수가 있었고 최고 9.39대1(84A타입)의 경쟁률로 당해 전타입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과 문화복합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세대 규모다. 오피스텔은 최고 28층, 1개동 54실이다. 아파트·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앞으로 분양일정은 당첨자는 14일 발표하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다. 한편 오피스텔 청약도 받는다. 14일 예정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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