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4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9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은탁(김고은)은 김신(공유)에게 "그러니까 제가 정확히 뭘 봐야하는 건데요?"라고 묻는다.
이어 김신은 저승사자(이동욱)에게 "(은탁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어. 날 안불러. 안 부르니까 찾을 수가 없어"라며 자신을 소환하지 않는 은탁을 그리워했다.
이후 김신은 은탁을 만나 "내가 니 생각을 했나봐. 잠깐"이라고 말하며 은탁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의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 김신은 떠나기 전 저승사자에게 "약속 하나만 해. 내가 떠나면 그 아인 안 건드린다고"라고 당부해 로맨스는 급 물살을 탔다.
은탁은 19년 전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 엄마(박희본)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죽을 위기에 처한 순간 김신이 이를 살려냈고, 그때부터 저승사자는 은탁을 데려가기 위해 그를 찾아왔던 것.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신이 은탁과 처음 만났던 바닷가에서 다시 만나 머리를 쓰다듬어 둘의 관계 진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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