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檢 "朴대통령 제3자 뇌물수수 의혹, 특검 추가수사 필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추가 수사 필요성을 언급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도 이 부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최종 수사 결과 발표에 앞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해당 의혹을 조사한 결과,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수사 기록 및 증거 자료를 인계했다"고 말했다. 검찰이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적용 여부와 관련해 들여다본 의혹은 ▷삼성그룹의 '최순실-정유라 모녀 특혜 지원' ▷롯데그룹에 대한 K스포츠재단 추가 출연 강요 ▷SK그룹에 대한 K스포츠재단 추가 출연 요구 등 세 가지다.

박 특검팀도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혐의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씨 부탁을 받고 대기업들을 압박해 최 씨가 실질적으로 장악한 미르'K스포츠 재단 등에 수백억원을 출연토록 했다는 게 골자다.

검찰은 그러나 최 씨 비호 의혹을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손도 대지 못했다. 다만 이들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리고 수사기록과 증거자료를 특검에 인계했다. 따라서 특검은 박 대통령과 김 전 실장, 우 전 민정수석 등이 이번 사태에 깊숙이 개입했거나 최 씨의 국정 농단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력 핵심에 대한 직접 수사를 피하지 않고 벌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미일 외교당국은 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즉각 유선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 원산에서 발사...
현대캐피탈이 AI를 활용한 해킹으로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4일 긴급 점검회의를 소집하여 금융업계...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흘 넘게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3일 구조 당국이 설치한 그물을 넘어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구조 당국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에 대해 조속한 합의를 요구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