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대구와 경북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연이어 열린다.
대구에서는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이 방문, 일대일 정시 상담을 실시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동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등 8개 대학의 정시상담이 진행된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도 23일 오후 6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장재학 남산고 진학부장과 김창묵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나서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정시 변화의 흐름, 최종 전략 등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전달할 전망이다. 현장 참석자에게는 배치 참고표 등이 수록된 자료집을 배부한다.
도교육청은 20일까지 안동, 구미, 경주, 포항에서 '2017학년도 대학 입학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안동은 12일 오전 10시 경북교육연구원 대강당, 구미는 13일 오전 10시 금오공대 대강당, 경주는 14일 오전 10시 경주고 대강당, 포항은 20일 오후 2시 포항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나서 정시모집 전형 안내, 주요 대학별 지원 전략 등을 다룰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