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 두 달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13일 한 언론매체는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통 관심사로 급속히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10월 3일에 태어난 김주혁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집안으로, 부친은 국민배우 김무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김주혁이 전 여자친구 김지수에 대한 언급이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주혁은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 "100% 손해라고 볼 수는 없다"며 "몰래 만났지만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개 연애의 고충에 대해서는 "다툼이 있었을 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야 해서 곤란할 때가 있다"면서 "남녀가 사귀다 이별할 수도 있는데 죄인처럼 지내야 했고, 사적인 이별인데도 소속사와 의논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고 털어놨다.
그와 동시에 김주혁은 과거 연인에 대해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결혼 적령기를 보내고 헤어졌다는 것이 미안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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