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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부부' 서인영, "서방이 나 데려가라" 크라운제이에 '취중진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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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크라운제이에게 돌발 고백을 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두 번째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크라운제이, 서인영은 최근 즉흥적으로 바다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서로에게 말하지 못 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라운제이는 "너랑 이런 시간이 다시 올 줄 몰랐다"며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서인영에 대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차츰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정말 사귀어 봐? 서방이 나 데려가라"며 귀여운 취중고백을 해 크라운제이를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또 지난 8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 등 그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이야기를 풀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크라운제이, 서인영의 바다 여행 에피소드는 오늘(13일) '최고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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