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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비스트' 탈퇴 장현승과 재계약 "행보에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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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현승 인스타그램
사진. 장현승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큐브와 동고동락해 온 장현승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장현승은 그동안 당사와 변함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함께 활동해 왔다"며 "향후 한 단계 성숙하고 아티스트로서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장현승의 행보에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현승은 2006년 '리얼다큐 빅뱅'에 YG 연습생으로 출연했고, 이후 2009년 큐브에서 비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룹은 물론 솔로, 현아와의 유닛 트러블메이커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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