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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명예수당 月 49만원…장동혁 "헌신의 무게 못 담아, 인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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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생계지원금도 15만→30만 원 두 배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장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보훈 정책 강화 방침을 밝히며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제대군인에 대한 소득 보장체계를 두텁게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와 국민을 지킨 서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겠다.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목숨까지 걸었던 분들께 반드시 국가가 합당한 예우로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보훈 수당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장 대표는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각종 보훈 수당을 현실에 맞게 인상하겠다"며 "현재 월 49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는 참전명예수당이 국가를 위한 헌신의 무게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전유공자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도 언급했다. 그는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생계지원금이 현재 월 15만원인데 월 30만원으로 2배 인상해 유공자 가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보다 분명히 하겠다"며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도 연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해 수호의 역사는 단지 과거의 기억이 아니다. 오늘의 정치와 정책으로 증명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국민의힘은 말로만 예우하는 정당이 아니라 제도와 예산으로 책임을 다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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