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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달라" 한동훈, SNL 또 등판…풍자 수위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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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캡처.
SNL 코리아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8일 'SNL 코리아 시즌 8' 첫 방송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인 김민교 씨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일 토요일 저녁 8시 SNL 새 시즌 첫 회에 제가 나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한 전 대표 측은 "지난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역할로 SNL에 출연한 영상이 합산 수천만 뷰를 기록한 걸로 안다"며 "SNL 측의 출연 제안에 한 전 대표가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은 신촌 등 외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한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지점장이 간다' 코너에서 편의점 지점장 역을 맡은 배우 지예은이 순발력 테스트로 "'비상계엄 시도'와 '30번 넘는 탄핵 시도' 중 어느 쪽이 더 진상짓이냐"고 묻자, 한 전 대표는 비상계엄 시도를 선택했다. 한 전 대표는 "늘 솔직하게 직언하다가 잘리는데, 이런 말 해서 또 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정성호와 각자 점원과 손님으로 분해 상황 연기를 펼쳤다. 당시 정성호는 "제가 혹시 영업 방해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영업 방해의 정의를 아십니까?", "저도 법무부 장관까지 한 사람입니다"라며 한 전 대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후 한 전 대표가 제작진에게 "내가 진짜 이러나? 저런 표정 앞에서 지으면 되게 약 오르는구나"라며 되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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