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3차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간사 이완영 의원이 간사직 사퇴 의사를 밝히자 누리꾼들이 '18원 후원금'으로 화답했다.
이 의원은 14일 진행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수백 명이 18원 후원금을 넣고 영수증을 요구하고 다시 18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18원 후원금'을 보내며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국회의원 이완영후원회 계좌에 18원을 입금하며 '영수증 부탁드림'이라고 당부하는가 하면, '새누리 간사 사퇴 경축'이라고 문자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삼성 미래전략실 임원들의 증인 채택을 특위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이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