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자신의 행보가 '대통령 코스프레'이며, 과잉 의전을 요구한다는 야권의 비판을 두고 유감을 표명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전을 대통령 수준으로 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그런 부분을 말씀하는 건 정말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 애초 대통령 권한대행 신분으로 대정부질문 출석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보인 데 대해 "(대통령) 코스프레, 의전, 이런 차원에서 말한 게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자신의 행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고건 권한대행의 행보와 대조적이라는 비판에는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많은 차이가 있다"며 "지금은 우리가 어떻게 국정을 빨리 안정시킬 것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황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가급적 신속하게 정확하게 잘 판단되는 게 중요하다. 그런 마음이 강하다"면서도 "그것은 헌재에서 판단할 일"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존치 법원 판단…'박정희 지우기' 법리로 제동
'암살자(들)' 상영 중단 요구 확산…"유족 가슴에 대못, 역사 왜곡"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한동훈 "편지 동봉 5만원도 국고 귀속…盧 거론할 수 있는 이유? 난 부정한 돈 1원도 안 받아"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