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스룸' 노승일 "박근혜·최순실·삼성과 싸워야" 추가 폭로 예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JTBC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에 등장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추가 폭로 예고를 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서는 이날 진행된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청문회 정회 중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께 전달한 최순실과의 녹취록의) 녹취를 저도 단순히 검사님이 목소리를 듣고 싶다 해서 그렇게만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노 전 부장은 지난해 여름 독일에서 최순실과 관계가 틀어졌고, 이후 한국에서 의혹을 폭로하기 위해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제가 자료를 하나둘씩 다 모아놨다. 그러고선 (고)영태랑 전화를 했다. 내가 한국 들어가면 다 터뜨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녹취록만 넘긴 게 아니다. 검찰에 들어간 자료, 청와대 문건과 문체부 문건을 제외한 나머지를 박 의원님께 전달했기 때문에 장시간 시간이 필요했던 거고 앞으로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 전 부장은 "지금 위증이다, 아니다로 싸울 때가 아니다. 청와대, 박근혜라는 거대한 사람과 박근혜 옆에 있는 거머리 최순실과 삼성이랑도 싸워야 한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