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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칠곡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 올해 대한민국소극장열전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한국전쟁의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낙동강 방어전을 배경으로 369고지에서 전사한 최승갑, 남편의 생사도 모른 채 50년을 기다린 최승갑의 아내 정화연 등 실제 인물 및 사건이 소재다. 전쟁의 참상을 전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주면서 애틋한 사랑 이야기도 함께 전하는 작품이다. 장은주(정화연 역), 박명선(최승갑 역)이 출연한다. 극작 및 작곡은 윤정인 맥씨어터 대표, 연출은 정철원 한울림 대표가 맡았다.
23일 공연은 매진됐으며, 24일 오후 3·7시 공연 관람 티켓을 극단 한울림(053-246-2925)과 대구학생문화센터(053-231-1348)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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