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정구)은 22일 대구경북에 있는 385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 944만여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전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7차례에 걸쳐 6천347만여원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모금된 동전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운영하는 방학교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6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및 교육, 문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이정구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우체국과 방문하는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함께 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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