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대학 향토생활관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경산학사에 들어가 생활할 22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경북대, 계명대, 경일대, 대경대, 호산대 각각 20명과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각각 30명, 영남대 50명 등이다. 경산학사는 남자 6명과 여자 4명이다.
경산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인과 보호자가 경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과정에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을 우선 고려한다.
경산시는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21억 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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