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남아 겨울여행 22만9000원부터…저렴한 프로모션 진행 눈길

(사진: @GettyImagesBank)
(사진: @GettyImagesBank)

2017년 정유년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이 담긴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설날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고 준비중인 사람들도 적지 않은 가운데 발리·라오스·다낭·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 인기 여행지 상품을 22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온라인투어가 밝혔다.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이자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발리는 불교·힌두교·기독교·천주교·이슬람교 5대 사원을 볼 수 있는 뿌자만달라 5대 종교사원과 해발 75m의 절벽에 세워진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발리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줄리아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빠당빠당 비치와 고아가자 사원, 뿌뿌단 광장사원 등은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1시간 무료를 포함해 발리 패키지여행상품은 84만6200원부터 판매된다고 한다.

겨울여행으로 여행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캄보디아 여행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는 앙코르 유적 중 개별사원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으로 알려진 타프롬 사원은 수백년간 방치되어 있는 석조건물 사이를 스펑나무의 뿌리가 곳곳에 비집고 들어가 사원 일부가 붕괴되기도 했지만 뿌리와 뒤엉켜 인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나이트 투어와 전신마사지 1시간 무료,전 일정 특식,열대과일 시식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와트 5일 해외패키지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짜여진 일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누리고 싶다면 자유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데 동남아의 유럽으로 불리는 마카오에는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성 바울 성당을 비롯해 동서양의 매력이 기묘하게 혼재된 청나라 광저우 부자들의 집인 로우카우 맨션, 유럽 양식의 건축물들과 분수, 벤치, 카페, 다양한 축제 공간이 어우러진 세나도 광장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온라인투어에서는 마카오 자유여행 상품을 22만9000원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콕, 파타야, 싱가폴, 세부, 보라카이 등 동남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괌, 사이판 등 세계 각지 여행상품을 특전과 함께 제공 중이며 선호에 따라 해외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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