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공무원들이 농민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형 정책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송 집현전에서 총무과 임지언, 재무과 심수'조정만, 안전재난건설과 박광모, 농업기술센터 김용식, 청송읍 천영보 씨 등으로 구성된 모임은 "농번기에 도시락'참을 배달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이 모임에 따르면 현재 청송은 마을공동급식지원시설이 3곳이나 있지만 대부분 평상시 마을공동급식시설로 운영될 뿐 농번기에는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다 보니 누구 하나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농가마다 여성들의 가사 부담이 농번기에 더욱 집중되다 보니 남녀간 불평등과 삶의 질 등 측면에서 문제가 됐는데 이번 제안을 통해 이런 문제까지 말끔히 해결될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제안을 낸 공무원들은 권역단위의 급식지원 시설을 1, 2곳 만들어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사업성도 있는 '농번기 도시락'참 배달 기업'을 만들자고 했다. 또한 이들은 마을'단체별로 운영자를 모집하고 나서 사업'조리'위생 등의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 한해 자격을 주고 주기적인 인증과 점검을 통해 내실을 다지자는 제안 설명도 내놨다.
조장을 맡은 임지언 청송군 총무과 대외협력담당은 "농번기만 되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일하는 사람들의 먹을거리"라며 "청송뿐만 아니라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국의 대부분 지역이 같은 형편일 것이므로 우리 군이 제도화하고 나서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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