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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대상에 덕우전자

본지·대경중기청·대구은행 선정, 총 9개 부문 11개 업체 수상 영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 이하 대경중기청)과 매일신문, 대구은행이 선정한 '올해의 중소기업상' 대상에 덕우전자㈜(대표 이준용)가 선정됐다.

'올해의 중소기업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대경중기청이 1999년부터 단독 시상해오다 2013년부터 매일신문, 대구은행과 공동 시상하고 있으며 그간 모범 중소기업 324개사와 우수 기술인 113명에 포상했다.

올해는 기술'경영혁신 부문에 ㈜와우텍과 ㈜대명ENG, 창조혁신 부문에 ㈜제일금속과 ㈜카보랩, 수출기업 부문에 쓰리에이치㈜, 소상공인 부문에 메종드유, 여성기업 부문에 ㈜뉴프라임, 창업기업 부문에 디에스메탈㈜, 착한기업 부문에 동우씨엠㈜, 동반성장 부문에 유성정밀공업㈜ 등 총 9개 부문에서 11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대구은행 여신지원 우대, 중소기업청 수출유망 중소기업 및 신규병역지정업체 평가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문환 대경중기청장은 "올해의 중소기업상 수상 업체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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