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상공회의소, 삼계탕 점심…AI 농가 돕기 캠페인 벌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대구상의는 5천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는 주 1회 닭 또는 오리고기를 이용하고, 외부 회식이나 행사에서 닭'오리고기를 적극 소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닭고기, 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대시민 소비 촉진 홍보 현수막도 게시했다. 28일에는 대구상의 전 임직원이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대구상의는 앞으로 대구시, 양계협회 등 관련 업계와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은 "75℃ 이상 5분간 익히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도 괜한 불안감으로 닭'오리고기 소비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면서 "작은 실천이 모이면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