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경찰청·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바람개비 음악회'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경찰청과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찾아가는 '바람개비 음악회'를 열고 있다. 농촌'산간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치안정책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첫 음악회는 지난달 31일 영양여고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는 학생과 교사, 주민 등 400여 명이 자리했다. 공연에 앞서 경찰관 사회자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등 치안정책을 퀴즈나 참여형 이벤트로 설명했다. 이후 경북도립교향악단은 비발디의 사계, 사랑의 인사 등 10여 곡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 기관은 매달 한 차례 영양, 청송, 울진, 울릉 등 도시와 멀리 떨어진 농어촌을 찾아가 공연할 계획이다.

오완석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작은 바람에도 반응하는 바람개비처럼 도민의 작은 손짓에도 응답하는 치안의 바람개비가 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