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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도 공연하지 못한 성당, 대구 소프라노 '류진교'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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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佛 수교 133주년 기념 초청…17일 산 마르티노 두오모 성당서

지역 대표 여성 소프라노 류진교가 17일(토'현지시간) 오후 8시 이탈리아 마르티나 프랑카의 산 마르티노 두오모 성당에서 독창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마르티나 프랑카의 '일 빠르나소 델레 뮤제' 문화예술협회 초청으로 이뤄진다. 매년 역사'문화적 행사를 기념해 공연을 준비하는 '일 빠르나소 델레 뮤제'는 올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33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와 한국 국가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이번 독창회에서 루찌의 '아베 마리아', 토스티의 '기도', 스트라델라의 '주여 자비를',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 왓슨의 '바빌론', 비제의 '신의 어린양', 애덤스의 '거룩한 성', 뉴톤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구노의 '아 용서하소서', 말롯의 '주기도'를 부른다.

소프라노 류진교는 계명대 음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유학 시절 라우리 볼피 국제콩쿠르 1위에 오르며 실력을 확인받았다. 현재 대신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류진교는 "공연장인 두오모의 규모가 커서 공연을 하기도 어렵지만 종교곡이 아니면 연주를 허용하지 않아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공연도 무산된 곳이다"면서 "오랜 역사를 가진 여름 축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소수에게만 퍼포먼스를 허락하는 곳에서 의미 있는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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