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이선희·이하 직공새마을협의회)가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새마을단체 위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직공새마을협의회는 12일 청도군보건소(소장 박미란)를 방문해 '출산 축하선물 나눔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직공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신생아 출산 150여 가구에 미역과 해조류 등 산후조리 식품을 전달한다. 이날 예방접종일을 맞아 보건소를 방문한 유아에게는 인형 등 용품을 함께 전했다.
직공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청도군 출산장려 정책과 새마을중앙회 차원의 대대적 장려운동에 앞장서 참여하는 것"이라고 했다. 직공새마을협의회는 청도에서 직장, 공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30명이 모여 지난해 5월 출범했다. 1년 새 회원사는 70여 개로 늘었다. 연말까지 100여 개사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3개 단체로 운영되던 새마을회는 직공새마을협의회의 가세로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자원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집 실적을 올려 출범 첫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우수상을 받았다. 연탄나눔봉사와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올해는 경로당을 돌며 추억의 영화 상영을 할 예정이다.
이선희 직공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회원과 정성을 모아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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