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지역농가 소득증대 상품인 행복이음패키지 통장 홍보에 나섰다. 대구농협 서상출 본부장은 21일 고산농협을 방문해 지난 14일 출시한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에 가입하고, 판매확대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에서 개발한 이 상품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포인트(p)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종류도 입출식, 거치식, 적립식(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농업인월급제 약정 농업인, 급여이체 고객 등에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잔액평균이 일정금액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행복이음거치식예금' 및 '정기적금'은 조합원 우대금리, 가입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른 우대금리, 농협카드와 경제사업 이용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등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입기간 도중 농업자금이 필요한 경우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행복이음목돈플러스적금'은 농업인에게 상품 자체 우대금리에 더해 최대 3.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농협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농가소득 증대 추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 본부장은 "많은 고객이 행복이음패키지 상품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했다.
농'축협 영업점 또는 농협인터넷뱅킹(http://banking.nonghyup.com)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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