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 5국가산업단지에 국책사업(1천100억원 규모)으로 추진 중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에 비상이 걸렸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던 이 사업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환경부로 이관되는 등 정부 부처 간 업무 혼란 상황이란 돌발 변수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지 않을 경우 구미 5산단 기업유치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고순도 공업용수 공급 사업은 디스플레이와 IT산업의 수(水)처리 시설투자 및 운영비 절감에 필수적이어서 최첨단 전자업체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구미 5산단에 이 사업이 진행되면 신소재'자동차'IT 관련 기업에 하루 3만㎥의 고순도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기업 투자 유치에 새로운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에 사용할 필터 등 각종 플랜트 시설의 국산화 및 신기술 개발로 구미산단에 입주한 코오롱, 도레이 등 연관 기업들이 새로운 물산업 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수자원공사는 올 들어 이 사업의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최근 정부에 예비타당성 심사를 신청해 국토부 심의를 통과했으며, 향후 기획재정부 심의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더불어 시는 28일 시청에서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연다.
이 사업의 추진 연도는 2018~2020년이다.
하지만 국토부가 주관해 오던 이 사업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환경부로 이관될 예정이어서 각종 업무 혼란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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