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축구 유치를 위해 인접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컨소시엄 구성에 착수했다. AFP통신은 5일 요코 드리요노 인도네시아축구협회 부회장이 지난 1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이사회에 참석해 동남아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했다고 인도네시아축구협회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드리요노 부회장은 "월드컵 컨소시엄 안은 9월 발리에서 열릴 이사회에서 공식 승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리적 여건이나 경기장 등 인프라를 고려할 때 아세안 10개 회원국 가운데 2개국 혹은 3개국이 컨소시엄에 참여, 월드컵축구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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