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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13년 넘게 친정팀 지킬까…최소 3,900억 4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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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0)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재계약을 눈앞에 뒀다. 최소 4년은 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메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미국 ESPN 등은 5일(한국시각)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1년 옵션이 추가돼 기간은 최장 2022년까지다. 마르카는 메시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 금액이 3억 유로(약 3천915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2004-2005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회 우승 등을 이끌며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오랜 연인인 안토넬라 로쿠소와 지난주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정식으로 결혼한 메시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정식 계약할 예정이다. 마르카는 "메시가 다음 주에 계약서에 사인하고 팀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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