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청 "타인 위해 목숨 희생한 사람도 '성인' 반열에 오를 수 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수세기만에 추가…조건 4가지로 늘어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사람도 가톨릭 '성인'(聖人)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성인 추대가 가능한 유형에 "신실한 가톨릭 신앙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확신에 찬 죽음을 맞이한 사람"을 추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교황이 수 세기 만에 성인 추대 조건을 추가해, 가톨릭 성인의 전제 조건은 4가지로 늘어났다. 현재까지는 가톨릭 성인이 되려면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처럼 신앙을 지키려고 목숨을 잃은 순교자이거나, '빈자의 성녀' 마더 테레사와 같은 영웅적인 삶을 살았거나, 명백하게 성인에 걸맞은 명성을 갖고 있을 때 등 3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에 따라 타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가톨릭 신자라도 성인이 되려면 1가지 이상의 기적을 인정받아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먼저 추대돼야 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