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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국민 안전과 민생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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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공무원 증원 반대'에 방어막…정부조직법도 원안처리 호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예산에 대한 사수 방침을 재확인했다.

추경 심사가 본격화되면서 야당의 반대도 거세지고 있지만, 이번 추경의 핵심 사업으로 보고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민주당 제윤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추경 열차가 정상가동됐지만, 여전히 추경으로 늘어날 일자리에 대해 '불필요한 공무원 뽑기"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1만2천명의 경찰관, 부사관과 함께 보육·보건 분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2만4천개, 노인 일자리 3만개 등 총 7만1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불필요한 자리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이제는 국회는 추경 통과 합의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공무원 증원을 추경예산이 아닌 정부 예비비를 집행하거나 본예산에 반영하라는 야당의 주장에도 반박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목적예비비는 인건비 관련해서는 쓸 수 없다는 것이 정부 해석"이라고 말했다.

홍익표 정책위 부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채용 절차상 내년에 바로 뽑으려면 지금 추경에 해야 한다"면서 "내년도 예산에 포함하면 내년 하반기에나 공무원을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환경부로 물관리 일원화를 문제 삼는 것에도 방어막을 쳤다.

박 수석부대표는 "오로지 국가 차원에서 물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개편안으로 야당이 대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된 18일까지 추경과 정부조직법 심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결위를 비롯한 상임위에서 일차적으로 대응하되 필요시 원내지도부와 정책위의장 등도 움직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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