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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접속·거래량 급증 시세반영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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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디도스 공격을 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매일신문DB
4일 디도스 공격을 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매일신문DB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접속·거래량 급증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시세반영이 늦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시 30분, 10시 10분∼11시 두 차례에 걸쳐 업비트 앱의 시세반영이 수초간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 카페에 올린 사진을 보면 오전 10시 30분 가상화폐 에이다의 시세가 PC에서는 1천870원이었으나 앱에서는 1천800원으로 나와 70원 차이가 났다. 당시 에이다 시세는 상승세였다.

이와 관련 디도스 공격과 시세 조종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업비트는 "금일 업비트 거래소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는 추측성 게시글 및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받은 적이 없고 디도스 관련 언급도 한 적이 없다"며 "순간 접속·거래량 증가로 지연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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