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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윤세아, 이준호와 첫 만남 회상 '흐뭇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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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사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그냥 사랑하는 사이' 윤세아의 과거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류보라, 연출 김진원) 에서 클럽 마담 마리역을 맡은 윤세아는 지난 15일 방영된 11회에서 강두(이준호)와의 인연이 시작된 과거를 밝히며 그에 대한 무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 날 방영분에서 강두와 마리에게 가족과도 다름없던 할멈(나문희)이 세상을 뜨며 혼란스러워하는 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할멈에게 많이 의지했던 강두가 장례 후 사라지자 문수(원진아)는 불안한 마음에 마리를 찾아가 그의 행방에 대해 묻기도. 마리는 걱정하는 문수에게 "나 이쪽 어금니, 다 임플란트에요"라고 입을 떼며 강두와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십년 전 만나던 남자에게 죽도록 맞으며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던 과거를 담담하게 털어놓기 시작한 마리는 벽돌을 들고 "때리지 마요"라고 유일하게 외쳐주던 어린 강두를 떠올렸다. 둘이 함께 얻어맞은 과거를 읊으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잃지 않던 마리는 강하고 의리 있던 강두의 모습을 그리며 문수에게 믿고 기다리라고 일렀다.

극 말미에서는 할멈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유택(태인호)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마리가 극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유택을 당황케 하기도.

한편, 윤세아는 여유넘치고 센스 가득하지만 정작 속내를 알수 없는 마담 마리를 유연하게 연기하며 호평받고있다. 특히, 극 중 가족과도 같은 강두와 할멈에 관련해서는 유독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감정적인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월,화 오후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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