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IT공학부 조용현 교수와 바이오메디대학 이상구 행정실장(박사)이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고,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의학, 과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하고, 그중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용현 교수는 인간 두뇌를 모방한 인공지능 기법인 인공신경망 등의 성능 개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생체정보나 의료 영상정보 등의 분석 및 인식, 유비쿼터스 컴퓨팅 구현에 관한 연구논문 180여 편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 컴퓨터 관련 12권의 저서 출판을 비롯해 15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으로 인공지능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구 실장은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 연구소와 대구가톨릭대 중앙기기센터에서 약 30년간 물질분석 연구와 산학연 연구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유기합성 분야에서 유기광 물질의 유도체를 신규로 합성하고 그의 성질에 관한 연구논문 8편을 국제학술지(SCI급)에 게재했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6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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