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섭 대구경찰청장이 고 정연호 경위의 유족들을 위로했다. 6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현장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갖기 위해 수성서를 방문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사차량 추가 보급, 협소한 사무공간 확장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들을 이 청장에게 건의했다.
이 청장은 현장간담회에 이어 경찰서 3층에 마련된 고 정연호 경위 추모기념물을 찾았다. 정 경위는 지난해 12월 22일 시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아파트 9층에서 추락해 순직했다. 수성서는 정 경위를 기억하고자 '당신이 살아온 삶과 아름다운 꿈 우리가 잊지 않고 지켜 가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추모기념물을 설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정 경위의 아들(7)을 만난 이 청장은 미리 준비한 장난감을 전달하며 "아빠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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