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새로 문을 연 높이 356m의 세계 최고층 호텔이 1박에 평균 10만원대 객실을 선보여 일약 화제가 되고 있다.
NHK에 따르면 12일 오픈한 두바이의 '게보라(Gevora)호텔'은 높이 356m의 75층 건물이다. 두바이에 있는 기존 최고층 호텔의 355m보다 1m가 더 높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자리를 차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공사비는 약 1천500억원이며 5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게보라호텔은 두바이의 다른 고급 호텔들과는 달리 숙박요금을 1박에 10만원대 후반까지 낮춰 가족 동반자 등 새로운 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성장이 눈부신 두바이에는 세계 고층 호텔 상위 10개 중 7개가 몰려 있다. 현지에서는 게보라호텔의 영업 전략이 두바이 관광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 주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