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보이' 이상호(23·한국체대)가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을 통과하면서 한국 올림픽 설상 역사를 새로 쓴 후 결승에서 아쉽게 졌다.
이상호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벌어진 평창올림픽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네빈 갈마리니(스위스)에 져 준우승했다.
그는 블루코스에서 무결점 레이스를 펼쳤지만 갈마리니 보다 0.43초 늦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이상호는 초반 차이를 레이스 중후반 따라붙었지만 뒤집지는 못했다.
이상호는 앞서 준결승에선 잔 코시르(슬로베니아)를 0.01초차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블루코스를 탄 이상호는 코시르를 레이스 중후반에 제치고 간발로 차로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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