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 나눔, 1004의 기적] 180호 천사 헤어카페 그리다꿈

"나눔은 보람찬 일, 미용봉사도 하고 싶어"

대구 동구 각산동에 있는 헤어카페 그리다꿈(원장 고미선'사진 오른쪽)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71호 천사가 됐다.

고미선 헤어카페 그리다꿈 원장은 "미용실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면 봉사활동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곤 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인근 지역복지관을 통해 미용봉사도 함께 실천하고 싶다"며 "나눔에 참여하고 보니 기부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니고 참 보람찬 일이라는 걸 느낀다. 주변 분들에게 많이 추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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