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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요시 중학생 10명 2박 3일 경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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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이 전통매듭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이 전통매듭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K-팝 댄스 배우기 등 행사

양 도시 격년제 상호 왕래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일본 자매도시인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 10명이 27∼29일 경산을 방문해 양 도시 청소년 간 교류와 협력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들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27일 경산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고 경산시장을 돌아봤다. 28일은 장산중학교를 방문해 K-팝 댄스 배우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체험을 하고, 선물 교환을 하면서 또래들끼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삼성현역사문화박물관에서는 경산이 배출한 원효 설총 일연을 만나고, 관내 화장품업체를 방문해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하면서 K-뷰티 체험을 했다.

이어 자인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했다. 한'일 학생들은 서로 다른 언어'문화를 가졌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태도로 또래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니운동회, 퀴즈풀기, 마술공연, 승마체험 등을 같이 즐겼다.

동조요중학교 오야사와 학생은 "한국 학생과 숙박을 하면서 경산의 역사와 생활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어서 이번에 두 번째 경산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양 도시 학생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우정을 쌓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1박 2일간의 한'일 청소년 교류 캠프로는 서로를 알기에 부족한 시간이지만, 양 도시 청소년들이 잊지 못할 추억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도시 청소년 교류는 1994년부터 시작돼 2005년부터 격년제로 상호방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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