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11월 15일)이 5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2018년 6월 모의고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오늘인 6월 7일 2018년 전국연합학력평가 6월 시험이 치러져서다.
이날 고3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고1과 고2의 경우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됐다. 고1과 고2의 경우 서울은 미실시됐다.
고3은 전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고1과 고2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및 과학탐구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아무래도 고3이 곧 치러야 할 수능 난이도가 어느 달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정해질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날 고3 2교시 수학 영역 출제경향에 대해 진학사는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1교시 국어 영역 출제경향에 대해서도 비상교육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보통 그 해 수능 출제 난이도는 임박한 9월 모의고사가 기준이 된다는 분석이 많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7월, 9월, 10월 등 3차례(8월은 쉼) 모의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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