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내셔널 코스의 화려함을 모델로한 일본 나고야의 '메달리온 벨그라비아CC'는 PGA 투어대회도 개최할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코스를 자랑한다. 자연의 기복을 최대한 살린 코스로서 다양한 플레이어가 즐기면서, 골프의 묘미를 맛볼 수 있게 설계됐다.
구릉지 코스에다 고원지역의 리조트 감각이 가득 담기는 코스이며, 전략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배려해 폭넓은 수준의 골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워터 해저드와 벙커의 배치, 페어웨이 곳곳에 수목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볼 포지션을 이어 나가지 않으면 점수관리가 어렵다. 거리도 비교적 길게 설정되어 있으며, 그린읽기도 어렵다. 3~4퍼트도 적잖게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높게 설계됐다.
플레이 후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고, 밤에는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클럽하우스 2층, 3층 객실로 되어 있으므로, 숙박하면서 골프도 하기에도 좋다. 고원지대라서 여름에도 시원하고 기분좋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주)킴스여행 김천훈 대표 kims42755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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