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대프리카의 열기를 젊은 감성 가득한 글과 그림으로 잠시 식힐 수 있는 '끄적끄적: 휴가 그리고 쓰다'전이 롯데갤러리(롯대백화점 대구점 내)에서 열리고 있다.
신선하고 재치 있는 생각을 편안한 감성의 글씨로 써 내려가는 캘리그라퍼 김대연 작가와 일상의 풍경을 따뜻한 감성과 자신만의 필치로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정민 작가가 참여해 '휴가'를 주제로 다양한 글귀와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누군가에게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단한 의미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인 그리 대단하지도 않은 의미로 느껴지는 '휴가'라는 말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전시장 한쪽에는 휴가존을 만들어 해먹에 누워 여름바다를 즐기는 듯 한 독립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서호상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톡톡 튀는 글과 그림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속 답답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함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31일(화)까지. 053)66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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